교환에 들어간 삼성전자의 '갤럭시 노트7' 새 배터리에서 충전량이 급속도로 방전되는 불량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
YTN 취재 결과, 지난 19일 이후 교환된 새 배터리에서 충전해도 오히려 충전량이 떨어지는 등의 '급속 방전' 현상과 기기에 온도가 오르는 '발열' 사례들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삼성전자는 서비스센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접수했고,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
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일 리콜을 결정한 이후, 국내와 미국 리콜분을 포함해 약 100만 대를 보름여 만에 생산해왔습니다.
최민기 [choimk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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